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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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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예방

모든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질환 역시 예방의학적인 측면이 매우 중요하나 원인 자체가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예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다만 가능하다면 조기 분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기장 중요한 예방법이 될 것이고, 조산아가 태어나면 안과의사에 의한 철저한 추적 검사와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질병은 발병하기 전에 이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일단 질병이 생기더라도 조기에 그 대책을 세우면 그 피해들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실명의 경우에도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면 약 50% 이상에서 실명만은 예방이 가능하다. 실명 예방은 국민 각자의 실명에 대한 자각, 정부의 적절한 보건정책의 효과적인 운영, 의료전문가 보건요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가 유효적절하게 이루어 질 때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이다. 다음에 열거하는 안 증상이 있을 때는 상태가 심해지기 전에 지체없이 안과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눈이 계속해서 충혈 될 때
  • 눈이 계속해서 불편하든가 아플 때
  • 시력 장애가 있을 때
    • 근거리 또는 원거리 시력 이상이 있을 때
    • 안개 낀 날씨처럼 흐려 보이든가 불빛 주위에 달무리 현상이 보일 때
    • 주변 시야가 좁아지거나 시야 일부가 결손 되어 보일 때
    • 계속적으로 물체가 이중(복시)으로 보일 때
    • 눈앞에 원가 거미줄이나 날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현상이 나타날 때

  • 어린이에게서 사시가 있거나 밤에 고양이 눈같이 빛이 반사되어 보일 때
  • 눈 또는 눈꺼플에 전혀 없던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거나 커질 때
  • 투명한 검은자위(각막)에 혼탁이 생길 때
  • 눈물 또는 분비물이 계속 나올 때
  • 눈동자(동공)모양이 양안에서 차이가 날 때
* 출처 : 맹인의 교육과 복지 - 한국맹인복지연합회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