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북 시각장애인들에게 ‘아름다운 선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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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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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15:33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평소 문화예술 공연에 접근하기 어려운 경북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시각장애인 연주자의 플롯 연주, 오보에와 성악, 그리고 관객과 함께하는 핸드벨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큰 박수와 호평을 받았다.
관객으로 참여한 사람들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마음이 힐링 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면서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꼈으며, 무엇보다 장애인 예술가들을 응원한다는 등의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 5월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도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시각장애인 트레킹’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행사도 실시하는 등 경북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프릿지경제/ 포항 이해인 기자/ hilee645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