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중복맞이 삼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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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중복맞이 삼계탕 전달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포스코휴먼스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으로 지난 중복날을 맞아 경북내 저소득 독거시각장애인 20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시각장애인에게 복날맞이 삼계탕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여름철 건강을 위해 진행됐으며,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해 장애인들의 불편을 덜어줬다.

김일근 관장은 “포스코휴먼스와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무더위와 코로나19에 지친 많은 시각장애인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시각장애인 A씨는 “물가가 너무 올라 이번 여름엔 보양식 먹을 생각도 못했는데 덕분에 몸 보신을 하게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에도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내 시각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총 60명과 함께 장애인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경북시각장애인 트레킹’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으며, 경북도내 시각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포항=이해인 기자 hilee6455@viva100.com

출처 : 브릿지경제 (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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