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연계프로그램>

지난 금요일 예닮교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초청 잔치가 열렸습니다.

열한 번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역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 찬양, 노래잔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

우리 주간보호 어르신들도 대외연계사업으로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행사 1부에서는 탈북가수가 겪은 힘들었던 탈북 이야기를 들으며

모두가 울고 웃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어지는 2부 행사는 시각장애인 노래자랑 시간이었습니다.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방응원 어르신은 자신 있게 노래 한 곡 뽑아 올리며 실력을 뽐내셨답니다^^ 

또 행사 도중에 진행되는 행운권 추첨으로 찻잔, 반찬통, 라면용기 등

다양한 상품도 받아 갈 수 있어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셨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