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음성안내 매뉴얼 및 의사소통 연계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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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0 14:59
린나이는 보일러, 전기레인지, 가스레인지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음성 매뉴얼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린나이는 장애로 인해 불편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배려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용상의 편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린나이 관계자는 “제작된 음성 매뉴얼로 사용자는 직접 제품을 만지면서 도어를 여는 방향, 조작부나 버튼 위치 등을 쉽게 연상할 수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각 부의 명칭, 제품규격뿐 아니라 청소 및 손질방법, 고장신고 전 확인사항, 자가진단 조치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사용법을 음성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서 공동 운영하는 서울시 소비재 정보마당 스마트폰 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하다.
린나이는 청각 및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고객을 위해 ‘손말이음센터’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각장애와 언어장애를 가진 고객이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A/S 관련 고객상담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어 및 실시간 문자 요청을 중계사가 가운데에서 전달받아 다시 비장애인에게 음성으로 전달해준다.
정부 산하 소속 기관인 손말이음센터는 24시간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린나이 고객상담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고르게 높일 수 있는 기능을 한다.
린나이는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따듯한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따뜻함을 표방하는 기업답게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 중이다.
온(溫)세상은 린나이가 지향하는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좋은 생활’의 정신을 담고 있는 핵심 커뮤니케이션이다.
린나이 관계자는 “린나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제품 개발 단계부터 지속적인 노력 중에 있다”며, “항상 최고의 만족을 얻으실 수 있도록 고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기업 차원에서 앞으로도 적극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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