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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135회 (2018.03.27)-------------------------------------------

8남매 중 막내딸인 제인.

케냐에서 대학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한국 드라마 주몽을 보게 되고, 한국의 매력에 빠져 한국 유학을 결심합니다. 대구에 있는 대학에서 1년 어학, 4년 사회복지학 장애인 분야를 공부한 제인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오빠를 보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웁니다.

부자가 아니면 목발하나 사기 어렵고, 장애인 대부분은 가족으로부터 버려지는 케냐의 상황. 복지시스템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갖춰지지 않은 케냐에서는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조차 낯설게 느껴집니다. 한국에서 취업해 한국의 복지 시스템을 꼭 몸으로 익히고 싶어 우리 복지관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현장이 방영되었습니다.

*이웃집 찰스(KBS1 매주화 19시 35분)는 단순 여행이나 일시적으로 머물다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에서 장착하여 살아가려고 하는 외국인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를 담는 신개념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다시보기를 원하시는 경우 http://www.kbs.co.kr/1tv/sisa/charles/view/vod/index.html 접속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