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역사, 인간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화마을 '덕동마을'에 다녀왔어요.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모시고 11월 23일(금) 400년의 풍습과 문화가 숨쉬는 덕동마을의 민속전시관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덕동민속전시관은 300여년 동안 집성촌으로 세거하던 덕동마을의 주민들이 가지고있던 옛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귀중한 유물들을 직접 만져보면서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어렸을 때의 추억담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드신 산대고디탕은 얼마나 꿀맛이었는지 꼭 다시 한 번 오고싶다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