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눈앞에서 친한 동료가 쓰러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는 당황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 복지관에서 실시한 직원 대상 응급처치교육(EFR)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제를 확실히 익혔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왼쪽 가슴이 아니라 가슴 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히 보는 인공호흡이 실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데 그다지 효과가 없다는 것도 처음 배우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필요한 지식을 미리 익혀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는 것만으로 그쳐선 안 되겠죠? 모의실습을 통해 동작 하나하나를 몸에 익혀놓아야 긴급한 순간에도 허둥대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마치 실제상황인 것처럼 교육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 모습이 참 진지해 보이죠? 열정적인 시범을 보여주신 중앙안전교육센터 김구태 강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